콘셉트·음악 모두 진화한 '선미 팝' 결정판…첫 정규 '하트 메이드'
기사입력 : 2025.11.05 오후 1:23
사진: 어비스컴퍼니 제공

사진: 어비스컴퍼니 제공


선미가 첫 정규 앨범 'HEART MAID'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선미는 오늘(5일) 오후 6시 타이틀곡 'CYNICAL'을 포함해 총 13곡이 수록된 앨범 'HEART MAID'를 발매한다.


'음악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보듬는다'라는 앨범의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선미가 그간 쌓아온 감성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총 집약한 첫 정규다. 선미가 전곡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통해 '콘셉트 장인'다운 콘셉트로 대중들의 이목을 한껏 집중시켰다. 이에 발매와 함께 주목할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콘셉트 장인'의 귀환

선미는 '콘셉트 장인'다운 독보적 감각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완성했다. 대대적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선보인 선미의 스펙트럼은 강렬함 속에서도 예술적인 미학을 잃지 않았다. 다양한 오브제, 착장들을 활용해 앨범의 정서를 시각적으로 풀어냈으며, 단순한 콘셉트 포토를 넘어 하나의 현대미술 작품처럼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선미는 시니컬하면서도 귀신같이 오싹한 무드를 담아낸 이번 앨범 콘셉트로 '선미가 곧 장르'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증명했다.


# 13개 트랙 전곡 작업 참여

'HEART MAID'는 선미가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총 13곡이 수록됐다.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의 인트로 트랙 'MAID'를 시작으로,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담아낸 타이틀곡 'CYNICAL', 지난 앨범 'Balloon in Love'와 'BLUE!'를 비롯한 밴드사운드 트랙, 그리고 선미만의 감성을 담은 R&B 및 발라드 트랙까지 다양하다. 선미의 지난 디스코그래피를 다양한 장르로 아우르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선미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폭넓게 담아냈다.

선미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CYNICAL'을 중심으로 다양한 감정의 결을 촘촘히 엮었다. 자신의 감정과 음악을 스스로 완성해가는 '싱어송라이터 선미'의 아티스트적인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 타이틀곡 'CYNICAL'로 완성한 웰메이드 앨범!

타이틀곡 'CYNICAL'은 냉철한 시선을 선미만의 언어로 풀어낸 곡이다. 냉소적인 태도로 세상을 마주하는 이들에게 'WHY SO CYNICAL?'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곡으로 과감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음악적 완성도를 더하며 시각적인 몰입도까지 더했다.

선미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감각적 음악과 예술적 비주얼, 한층 단단해진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미의 첫 정규 앨범 'HEART MAID'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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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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