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했다가 코인·주식 때문에"…전치빈, 1억 8천만원 빚 고백
기사입력 : 2025.11.04 오후 1:00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전치빈이 1억 8천 만원이라는 큰 돈을 주식과 코인 때문에 빚을 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그룹 마스크 출신 전치빈이 서장훈, 이수근을 만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전치빈의 1억 8천만원 빚 고백.




전치빈은 그룹 마스크 멤버로 활동했다. 그는 "2022년까지 아이돌 했다가 지금은 쉬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코인이랑 주식 좀 하다가 빚 포함 1억 8천 정도 날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싶다"라며 "잠을 못잤다"라고 깊은 고민을 털어놨다.




전치빈은 마스크 2집 때 합류했다. 하지만, 데뷔 4개월 만에 팀 멤버들과의 불화로 활동을 접어야 했다. 겨울이었는데 비가 왔다. 우산 들고 가라고 해서 내려갔다. 그런데 다른 멤버가 '전치빈, 너가 내 우산 가져갔냐?'해서 '내려오시면 드릴게요'했는데, 내려와서 '너는 형이 올라오라면 바로 가지고 올라와야지'라고 주먹을 쥐시더라. 억울하긴 했는데, 웃으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우산 주인이 '웃지마'라고 했다. 연습이 끝난 뒤 오해가 있다고 이야기하자 우산으로 제 머리를 치더라"라고 주장했다. 




탈퇴 후 그는 약 2년 동안 집에서 칩거했다. 이어 "2023년 전기차가 올라와서 500만원을 넣었는데, 2배가 됐다. 엄마에게 말했더니 내 돈도 불려달라 하시더라. 카드 대출까지 받아서 6천만원을 주셨다. 넣었는데 한참 빠질 때라 2천만원을 날렸다. 남은 돈을 수소차 등 주식에 투자했지만 날렸다. 아빠에게도 받았지만, 같은 레퍼토리가 이어졌고, 남은 3, 4천 만원으로 코인 선물했다가 잃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전치빈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매월 456만원을 갚는데, 그거 갚고 50만원 정도 쓸 수 있다. "라며 시청자들의 후원에 감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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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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