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가은 인스타그램
김가은과 윤선우의 결혼식 본식 모습이 공개됐다.
2일 김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없이 결혼식을 마치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 인생에 이렇게 행복했던 날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너무 행복한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가장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옆에서 한 마음으로 도와주신 분들부터, 저희를 바라봐주시는 분들 표정 하나하나 다 기억에 남을정도로 너무 든든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가은은 "온 마음을 다해 저희를 축복해주시러 귀한 발걸음 해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분 한 분 모두 마음에 기억하며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이선빈은 "꺅!"이라며 감탄했고, 루나는 "축하드려요 언니", 정이서는 "언니! 결혼 진짜 정말 축하해요", 양지원은 "너무너무 예쁘고 멋지시다. 못가서 너무 아쉬워.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윤선우와 김가은은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4년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약 10년 간 열애 끝에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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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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