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시진핑 만남 / 사진 : 박진영 인스타그램
박진영이 우리나라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 시진핑 주석과 만남을 갖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진핑 주석님 만나 뵙고 말씀 나눌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경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중문화를 통해 양국의 국민들이 더욱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길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대중문화교류위원장 박진영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과 만남을 가진 모습이다. 해당 모습은 한한령(한류금지령) 해제 시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만찬장에서 나온 깜짝 소식 하나가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대화를 나누던 중 시 주석이 '베이징에서 대규모 공연을 하자'는 제안에 호응하며 왕이 외교부장을 불러 직접 지시하는 장면이 연출됐다"라며 "한한령 해제를 넘어, 본격적인 K-콘텐츠 진출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에 무게가 더욱 쏠리게 된 것.
한편, 박진영은 지난 9월 이재명 대통령 직속으로 신설된 대중문화교류위원회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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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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