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신혼 3달 차인데 플라토닉 러브 고백…"중성화 수술해"
기사입력 : 2025.10.31 오전 11:02
사진: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캡처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 김지민이 신혼 근황을 전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 '신기루식 매콤 토크... 어지럽네요 한 끼 줄게~스트 with.신기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신혼집을 찾은 신기루의 모습이 담겼다. 푸짐한 음식을 한 상 차려 놓고 함께 식사를 하던 세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김지민은 일회용 앞치마를 입고 식사하는 신기루를 보고 "언니 맨날 앞치마를 가지고 다닌다"라고 말했고, 신기루는 "바스트가 있어서 음식을 먹으면 엄청 흘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준호는 "이건 비밀인데 지민이도 (음식을) 흘린다. (가슴이) 있다는 거지"라며 "사람들은 모르고 나만 안다"라며 매운맛 토크를 이어갔다. 하지만 김지민이 "오빠가 그걸 어떻게 아냐. (김준호가) 중성화 수술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스킨십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김지민은 "나는 뽀뽀를 하든 키스를 하든 뭘 하든 너무 창피해서 불을 꺼야 한다. 그래서 오빠(김준호)가 나를 찾으려고 더듬더듬한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이) 술 먹고 다음 날 '어제 우리 뽀뽀했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3년 공개 열애를 마치고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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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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