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스타 제공
i-dle(아이들) 미연(MIYEON)이 '더스타' 11월호에서 순수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색다른 변신을 선보였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는 30일 'Pure or Strong'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미연의 11월호 커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백조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흑조의 강렬하고 당당한 무드를 동시에 담아내며 상반된 매력을 완벽히 표현했다.
공개된 화보 속 미연은 블랙과 화이트의 발레코어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청초하고 맑은 분위기의 백조 콘셉트에서는 미연 고유의 단정하고 깨끗한 매력을 드러냈고 흑조 콘셉트에서는 한층 대담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3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 2집 'MY, Lover' 이야기가 이어졌다. 미연은 "나 자신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퍼즐을 맞춰가는 기분으로 곡을 정하는 것부터 가사의 흐름 등 하나하나 완성했다"며 앨범을 소개했다. 또한 "멤버들이 있으면 더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데 솔로 가수로는 내가 그 에너지를 채워야 한다. 그래서 몇 배로 더 노력한다"며 아이들 단체 활동과 솔로 활동의 차이점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요즘의 행복지수를 묻는 질문에 미연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정말 행복한 것 같다. 오랜만에 두 번째 앨범을 준비하면서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거의 다 정리가 되고 보여드릴 일만 남아서 기대가 많이 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요즘의 행복지수는 100%라고 전했다.
촬영과 인터뷰를 마친 미연은 "나는 순수함과 강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특히 요즘은 나의 새로운 강한 모습을 발견해가는 중이다"며 "화보 촬영은 새로운 스타일링과 시도를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 늘 기대된다. 오늘은 특히 더 즐겁고 흥미로운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조와 흑조로 변신한 아이들 미연의 화보와 두 번째 미니앨범 'MY, Lover'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는 '더스타'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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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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