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든든한 수장 아니었어? JYP 아티스트들 향해 독설 포착 (출장십오야)
기사입력 : 2025.10.29 오후 2:59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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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십오야' X JYP 스카우트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랜덤 플레이 댄스가 펼쳐진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출장 십오야' X JYP 스카우트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40명의 아티스트들이 출동, 각 그룹의 개성 넘치는 입장식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25년 차 베테랑 게임 전문가 나영석 PD와 함께 다채로운 게임 대결에 나서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늘(2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십오야 게임 종합 세트'와 대망의 '랜덤 플레이 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십오야 게임 종합 세트'의 마지막 게임을 앞두고, JYP 대표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은 나영석 PD를 상대로 호기로운 제안을 건네 눈길을 끈다. 31년 차 방송인이자 나 PD의 '지구오락실' 애청자임을 강조하며 "마지막 게임에는 반드시 안무 게임이 나온다"고 추리, 안무 게임이 맞으면 특별한 선물을 달라고 요청한 것. 25년 차 PD답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나 PD의 모습이 재미를 더한 가운데, 과연 박진영의 추리가 맞을지, 대원들은 이번에도 남다른 단합력으로 저녁 한 상을 사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십오야 게임 종합 세트' 게임이 모두 끝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저녁 식사를 마친 대원들은 드디어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한다. 역대급 인원과 더불어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실력자들이 총출동한 만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낼 전망. 에이스답게 완벽한 댄스 실력을 보여준 대원부터 엿보기의 달인이 되어 동료가 추는 춤을 완벽히 카피한 대원, 기세와 센스로 밀어붙인 대원까지, 본업 모먼트로 돌아간 이들의 다재다능한 매력에 나 PD는 그 누구도 탈락시키기 힘들다는 듯 "너무 잘 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며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먼저 탈락해 동료들을 날카롭게 평가하는 단원들 사이에서 박진영의 색다른 면모가 드러난다. 든든한 수장의 면모는 온데간데없이 독설을 쏟아내는 장면이 포착, 그 사연에 궁금증을 높인다. 치열한 경쟁이 30라운드까지 이어지자 박진영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원들의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tvN '출장 십오야'는 JYP 스카우트 편, 스타쉽 전국체전 편으로 구성,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JYP 스카우트 편은 오늘(29일) 2회가 방송되며, 풀 버전은 방송 이후 다음날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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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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