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현실에서도 이정재 구박하게 돼…매일 카타르시스 느껴"
기사입력 : 2025.10.28 오후 4:13
사진: tvN 제공

사진: tvN 제공


이정재와 임지연이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28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극본 정여랑, 연출 김가람)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가람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참석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 임지연은 정치부 에이스였지만 거대 비리 사건에 휘말려 연예부로 자리를 옮기게 된 기자 '위정신'으로 분한다.

실제 소속사 대표와 배우이기도 한 이정재와 임지연은 현장 호흡을 전했다. 이정재는 "현실에서도 되게 티격태격한다. 지연 씨가 '이러려고 나를 꽂았나' 싶더라. '왜 이렇게 나를 괴롭히니' 하면 '재밌잖아요'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에 임지연은 "작품 속 관계성이 그렇다 보니 현장에서도 (이정재) 선배님께 구박 아닌 구박을 하게 되더라"라며 "매일매일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3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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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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