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산후 출혈로 중환자실 입원 후 무사 회복 "아가들 손 잡을 수 있게 됐다"
기사입력 : 2025.10.27 오후 2:54
사진: 임라라 인스타그램

사진: 임라라 인스타그램


임라라가 무사히 회복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임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들 손 한 번 못 잡아볼 뻔했는데, 많은 분들의 걱정과 응원 덕분에 잡아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진심으로 걱정 끼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지난 22일 손민수는 임라라의 컨디션이 급격히 악화됐다며 산후 출혈로 응급실에 갔다가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후 많은 염려가 쏟아지자 손민수는 임라라가 수혈을 마친 뒤 회복 중이라는 근황을 밝혔다.

임라라는 "출산 9일 차에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출혈이 생겼지만, 가까운 큰 병원 응급실에서 산모를 받지 못해 상황이 더욱 위급했어요. 다행히 분만명원에서 받아주신다는 연락을 받았고, 구조대원분들 덕분에 제 시간에 수혈을 받을 수 있었다. 남편과 떨어지기 전 너무 불안해서 민수에게 주변 분들의 기도를 부탁했는데, 덕분에 지금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라고 다행스러운 상황을 알렸다.

그는 이어 "앞으로 저도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늘 기도할게요"라며 "저를 위해 힘써주신 구조대원분들, 이대목동병원 응급실, 중환자실, 그리고 전종관 교수님을 비롯한 산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9년 간의 장기 연애와 함께 '엔조이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은 손민수, 임라라는 2023년 5월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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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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