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감독, 뒤늦게 알려진 사망…지난 5월 별세
기사입력 : 2025.10.26 오전 11:35
사진: 라이트픽쳐스 제

사진: 라이트픽쳐스 제


영화감독 신성훈의 별세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40세.

26일 일간스포츠 측이 "신성훈 감독은 지난 5월 사망했다"라며 "최초 발견자는 신 감독의 지인으로,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자택을 찾았다가 쓰러져 있던 신 감독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영화 관계자 A씨는 해당 매체에 "현장에서 별도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평소 지병을 앓고 있다는 말도 들은 적 없다"고 전했다고.

한편, 신성훈 감독은 지난 2022년 가수로 데뷔한 후 단역 배우로도 활동했다. 2022년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한 그는 이 작품으로 '제7회 할리우드 블루버드 영화제'에서 베스트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는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영화 '미성년자들'로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시상식에서 호평받았다. 올해 2월 신작 '신의 선택'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한 신성훈 감독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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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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