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에스더TV' 캡처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을 폭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 'ep.4 행복해지는 법에 대하여 [여홍부부 100문 100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가 일상을 보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여에스더는 "홍 박사님이 나한테 절대 이야기 못 한다고 하는 거 보니까 그건 여자 문제"라며 "혜걸 씨는 돈을 빼돌리고 하는 건 나한테 다 걸렸지 않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PD가 "그런데 (홍혜걸이) 여자 문제도 다 걸리지 않나"라고 말하자, 여에스더는 "눈에 보이잖아"라고 공감했다. 심지어 홍혜걸의 여자 문제를 직원들까지 알고 있었다고.

여에스더는 "(홍혜걸을) 제주도로 불러서 인사이트 인터뷰를 했다. 내가 뭐라고 하면, (홍혜걸이) '나는 식사하자는 말도 안 했다. 이노센트 하다'라고 얘기하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의사 부부인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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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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