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영유 엄마들에 초라한 나"…장영란 명품 신발 구매 썰
기사입력 : 2025.10.23 오전 9:04
사진 : 유튜브채널 'A급 장영란'

사진 : 유튜브채널 'A급 장영란'


장영란이 처음으로 명품 신발을 구입하게 된 이야기를 풀어놨다.




22일 유튜브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24년간 피땀흘려 모은 명품옷들 다 가져가세요 (에르메스, 샤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장영란은 자신이 소지한 명품을 가지고 나와 그 제품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놨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장영란 명품 신발 구매썰.




장영란은 "목동에 이사갔다. 지금은 후회하는데, 영어유치원 보내려고, 애들 어린이집 보내놓고 혼자 갔다. 엄마들이 내려오는데 나한테 신발밖에 안 보였다. 샤넬, 셀린느, 구찌, 막 다 비싼 신발만 신고 나오더라. 나는 그때 길거리에서 만원짜리 신발이었다. 너무 초라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사실 초라하지 않다. 그때 당시에는 없는 사람이니까 기에 눌리기 싫어서 신발밖에 안 보인다. '목동 영어유치원 보내려면 비싼 명품신발 있어야할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딱 들었다. 그래서 저의 첫 명품신발이다. 매일매일 뽕빼서 신었다. 이 안에 보석이 빠지면 또 갈고, 다섯 번을 갈 정도였다. 얘를 신고 어디가나 기죽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9월 6일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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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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