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드랍 베이시스트 김상영, 오늘(21일) 새벽 사망…"무겁고 슬픈 마음"
기사입력 : 2025.10.21 오후 2:57
사진: 티어드랍 인스타그램
티어드랍 베이시스트 김상영이 세상을 떠났다.
21일 밴드 티어드랍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티어드랍 베이시스트 김상영 군이 오늘 새벽 너무 이른 나이에 떠났습니다"라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티어드랍 측은 "누구보다 밴드와 음악을 사랑하고 열정 가득했던 친구였다"라며 "무겁고 슬픈 마음"이라고 전했다. 티어드랍 측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 암투병을 이어왔으며, 항암치료를 받던 중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적십자병원 특실 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한편 티어드랍은 2006년 데뷔한 5인조 밴드로 각종 페스티벌과 무대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고인은 밴드 활동 외에도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모터그래프'의 전 편집장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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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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