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안, 선명한 복부 흉터…간 이식 공개하며 "어머니 몸에서 나온 일부 돌려드린 것"
기사입력 : 2025.10.19 오전 10:45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참시'가 배우 이주안의 열정 만렙 하루로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9회에서는 '폭군의 셰프'에서 꽃미남 광대 '공길'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이주안의 다채로운 일상과 그의 취향이 곳곳에 배어 있는 집이 최초 공개됐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세 방과 야외 테라스가 이목을 사로잡은 이 공간은 이주안이 3개월 동안 인테리어 공부를 하고 3D 도면을 보내가며 셀프 인테리어를 했다고 밝혀 참견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주안은 참견인들이 복부의 흉터를 보고 의아해하자, 어머니께 간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8년 전 간 건강이 악화된 어머니를 위해 큰 결심했다는 그는 "어머니 몸에서 나온 거 일부를 다시 돌려드리자"라는 마음으로 수술을 진행했다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 감탄을 불러 모았다.

이어 아침임에도 꽃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주안은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뽐내며 하루를 시작했다. "본인을 게임 캐릭터라고 생각, 매일 스탯을 쌓아 레벨 업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고 이주안을 소개한 김유경 매니저의 말처럼 그는 발레, 폴댄스,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취미를 섭렵하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주안은 직접 몬자야키를 만드는가 하면 타이머를 재면서 비빔라면을 빨리 먹는 등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그는 집 근처 놀이터로 가 놀고 있는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고난도 아크로바틱 동작을 연습하는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화보 촬영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주안은 매니저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폭군의 셰프' 공길 역으로 캐스팅되어 역할 특성상 주로 혼자 촬영했던 자신에게 동료 배우 이채민이 친근하게 다가왔다는 미담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섹시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이주안은 남다른 프로페셔널함을 장착한 뒤 찍는 것마다 A컷을 만들어내 스태프들과 참견인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34년 차 대한민국 대표 록 발라드 가수 김장훈이 '독도의 날'을 기념해 전국투어의 첫 무대를 독도에서 시작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무려 여섯 번째 독도 방문에 나선 김장훈은 여전한 열정과 프로페셔널한 무대로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등장해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배달 음식 향연'을 선보인다. 쯔양은 매니저와의 영화관 외출에서도 메뉴를 무려 29개를 주문하며, '먹방계의 레전드'다운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 트와이스 모모, 란제리룩 착장에 드러난 묵직한 볼륨감…걸그룹 대표 글래머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41kg에서 더 빠졌나…젓가락 각선미 뽐내며 "영상으로 승부"


▶ 이달소 출신 츄, 베이글녀의 정석…깜찍한 비주얼에 반전 글래머러스 자태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폭군의셰프 , 전지적참견시점 , 이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