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단단해진 모습 "12년 만의 '라디오스타'…이번엔 울지 않았어요"
기사입력 : 2025.10.15 오전 8:50
사진: 강지영 인스타그램

사진: 강지영 인스타그램


카라 강지영이 '라디오스타' 촬영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 만의 라디오스타"라며 "이번에는 울지 않았어요 수요일(15일) 10시 30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라디오스타' 세트장을 찾은 모습이 담겨있다. 강지영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솔직히 카라한테 '라디오스타'는 다시 가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 잘 마친 것 같아 다행이다", "지영아 고생했어", "애증의 라디오스타"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강지영은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들의 애교 요청에 울음을 터트린 모습에 태도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강지영은 이후 웹예능 '집대성'에 출연해 "그때 이후로 한국 예능에 대한 살짝 두려움과 공포가 생겼다. 내가 해내지 못했다는 그런 마음에 굉장히 그랬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또한 울음을 터트렸던 이유에 대해 "아무 데서도 얘기한 적이 없는데, 그날 강아지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가고 기분이 좋지 않은 날이었다. 프로답게 방송에서 티를 내면 안 됐는데, 앞의 멤버가 울고 그다음에 저한테 왔을 때 분위기에 휩쓸려서 '저 못 하겠어요'가 된 것 같다. 그냥 사춘기였던 것 같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강지영은 영화 '퍼스트라이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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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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