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수♥' 김이서 치어리더, 혼전 출산 고백 "건강하고 바르게 잘 키우겠다"
기사입력 : 2025.10.14 오후 4:43
사진: 한준수 인스타그램

사진: 한준수 인스타그램


김이서 치어리더가 혼전 출산 소식을 알렸다.

지난 13일 김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정된 식 준비 중 저희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생명이 생겼다. 결혼 소식을 미리 알리고 싶었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해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출산 소식도 함께 알리게 됐다"라며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이서의 예비 남편은 KIA타이거즈 포수 한준수다. 그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구장 밖에서도 저의 모든 것을 든든하게 받아주고, 늘 응원하며 지지해 준 사람이 있다"라며 "이제 그 소중한 사람과 평생의 팀을 꾸리려 한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야구선수로서 늘 든든한 포수가 되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이제는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녀의 인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든든한 사람이 되겠다"라며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복해 주세요"라고 전한 바 있다.

이처럼 결혼을 알린지 약 3주 만에 출산 소식까지 알리게 된 것. 김이서는 "이제는 부부로서, 또 한 생명의 엄마와 아빠로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울 수 있도록 잘 살겠다"라며 "나의 작은 핫도그 한아린! 사랑해"라며 아이의 이름까지 공개했다.

한편, 김이서는 2016년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치어리더로 데뷔했으며 지난 시즌까지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4월 "좋은 팀원, 회사, 구단을 만나 많은 분들의 관심 속 쉽게 경험하지 못할 경험을 했다.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라며 은퇴를 암시했는데, 사유가 임신으로 밝혀지게 됐다. 


사진: 김이서 인스타그램

사진: 김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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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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