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있을게"…이서진X엄지원 핑크빛 케미 "내 눈에는 서진오빠만 보였다"
기사입력 : 2025.10.11 오전 9:59
이서진 엄지원 케미 / 사진 : SBS '비서진'

이서진 엄지원 케미 / 사진 : SBS '비서진'


이서진과 엄지원의 핑크빛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엄지원을 수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서진과 엄지원의 케미.




이서진은 다이어트 중인 엄지원을 살뜰히 챙겼다. 그는 사과에 땅콩버터를 직접 발라주며 늦은 끼니를 챙기는 엄지원을 염려했다. 이후 엄지원은 모든 세팅을 마치고 드레스를 입고 두 사람 앞에 섰다. 이서진은 아름다운 엄지원의 모습을 빤히 바라보다가 앞에 다가서 머리카락을 떼주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광규는 "너 왜 자꾸 멜로를 찍으려고 해"라고 질투심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서진은 엄지원의 레드카펫 현장에 동행했다. 유독 긴장하는 엄지원에게 이서진은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스윗한 말을 건네며 그를 에스코트해 다시 한 번 핑크빛 케미를 보였다. 이후 엄지원은 무대 바로 아래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이서진의 모습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그는 "되게 뭉클했다. 내려가는 입구에 서진오빠가 있는데, 수많은 사람들 속 내 눈에는 서진오빠만 딱 보였다. 무대에서 내려오는 순간 내 편이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하루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하며 엄지원은 "우리 서진이는요, 공감능력이 없다. 그리고 서진이가 하는 직언에 상처받지 말아라. 거기에는 악의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서진이는 굉장히 센스가 있고, 의외로 배려심도 많다. 좋은 점도 많다"라고 말해 다시금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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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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