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초아 인스타그램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11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연휴, 양양 여행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초아는 "마지막날 밤산책하며 바다의 등대를 보는데 문득 남편이 떠오르더라고요. 연애 3년 + 결혼 4년의 시간동안 제 상황이 맑을 날이든 흐린 날이든, 밝은 낮이든, 어두운 밤이든 제 마음이 너울치는 파도일때도, 잔잔히 고요할때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든든하게 서서 용기를 주고, 힘을 주며 저를 환히 비춰 주었어요. 살면서 가장 힘들었을때 곁에서 손과 발이 되어준 참 고마운 사람이에요"이라는 글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초아는 블랙앤 화이트의 러블리한 수영복을 입고 남편과 배에 하트를 만들며 태어날 쌍둥이 아기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초아는 지난해 10월 자궁경부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하며 "건강한 아기의 엄마가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해온 바 있다. 이후 그는 수술을 받고,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 뒤 기적처럼 1차 만에 아이가 찾아왔다고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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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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