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뜨더니 럽스타·비매너 구설? 해프닝으로 마무리…소속사 해명 [핫토PICK]
기사입력 : 2025.10.10 오후 3:36
사진: 박지현 인스타그램

사진: 박지현 인스타그램


배우 박지현이 열애설과 비매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다.

지난 9일 박지현이 자신의 SNS에 "꽉 채운 연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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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박지현은 실내 풀에서 수영을 즐기는가 하면 편안한 모습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얼핏 보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의외의 곳에서 의혹이 터졌다.

소파에 구두를 신고 누워 있는 박지현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이의 실루엣이 창문에 비친 것. 실루엣 속 인물은 짧은 머리에 상의를 탈의한 채 펜스에 팔을 기대고 박지현을 촬영하고 있는 듯하다. 이 때문에 박지현이 연인과 비밀리에 여행을 즐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뿐만 아니라 객실 소파에 신발을 벗지 않고 앉거나 누워 있는 모습까지 공개돼 비매너 논란도 더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10일 다수의 매체에 "박지현이 추석 연휴에 PT 선생님 부부, 지인들과 함께 여행에 간 것"이라며 "사진 속 남성도 PT 선생님"이라고 해명했다. 구두를 신고 소파 위에 올라간 것에 대해서는 "새 신발이라 벗지 않았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박지현이 올린 사진 속에는 침대 위에서 보드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 사진에는 모델 김명진과 서은수가 태그되어 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을 매료한 박지현. 유명세와 함께 때아닌 구설에 휩싸였지만, 다행히 짧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모양새다. '은중과 상연'을 마친 박지현은 영화 '와일드 씽', '자필', 드라마 '내일도 출근' 등 차기작을 연이어 확정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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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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