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엘라·연준, 미우미우 패션쇼 빛낸 '안구정화 비주얼' [포토]
기사입력 : 2025.10.07 오후 1:25
사진: 미우미우 제공

사진: 미우미우 제공


장원영, 엘라, 연준이 명품 비주얼로 미우미우 패션쇼를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미우미우의 2026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에 아이브 장원영과 미야오 엘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원영은 투피스 셋업과 시어링 퍼 스톨로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구조적인 실루엣과 정제된 디테일이 어우러진 솔리테르 광택 가죽 백으로 우아한 포인트를 더해주었다.

엘라는 퍼 자켓과 미니스커트로 올블랙 룩을 완성하였고, 화이트 컬러의 발레리나 힐과 나파 가죽 포켓 백을 매치해 키치한 감성을 자아냈으며, 연준은 모헤어 소재의 수트 타입 자켓과 스트레이트 핏 팬츠로 럭셔리한 자태를 완성한 뒤 미우미우의 아이코닉한 스웨이드 보 백으로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미우치아 프라다가 선보인 미우미우 2026 봄/여름 컬렉션은 여성의 '일'에 대해 주목하며, 그 의미와 가치 그리고 존재 이유를 제시했다. 여성이 마주하는 도전과 역경, 경험을 탐구함으로써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그들의 노동을 직면하고 인식했으며, 그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번 쇼의 무대 연출은 팔레 디에나(Palais d'Iéna)의 기둥이 늘어선 공간을 일상의 가정적 공간으로 추상화하며, 서로 다른 색조의 포르미카 테이블이 리드미컬하게 배치되어 공간을 구성했다.

무대 장식에 사용된 일부 요소들은 쇼가 종료된 이후, 문화 및 창작 분야의 순환 경제와 연대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레제브 데 자트(LA RÉSERVE DESARTS)'를 통해 새로운 형태로 재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미우미우의 2026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 영상은 미우미우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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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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