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권총 사격의 제왕을 가리는 치열한 전쟁을 예고한다.
'2025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가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종목 '권총 사격'을 선보인다. 이번 사격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정미 해설위원과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속사권총 메달리스트 조영재 해설위원이 함께한다. 김 해설위원에 따르면, 출전 선수 모두 바쁜 스케줄 속에도 사격장을 오가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경기를 준비해 왔다고 한다.
특히 지난해 양궁 금메달리스트였던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과 연습부터 안정적인 자세를 보여준 'RIIZE(라이즈)'가 에이스로 주목받으며 두 팀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권총 사격 경기에서는 집중력과 차분함을 유지하는 것이 승부의 핵심인 만큼, 과연 어떤 팀이 이를 완벽히 구현해 내며 승리를 거머쥘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에서는 K-POP 최정상급 남자 아이돌의 눈부신 비주얼이 팬들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킬 전망이다. 전광판에 크게 비친 아이돌들의 비주얼과 존재감은 단숨에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현장에서 팬들의 응원이 가장 크게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공개된 '얼빡샷'으로 불리는 클로즈업 숏폼 영상이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으며, 오직 '아육대에서만 볼 수 있는' 역대급 비주얼 매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아육대' 권총 사격 첫 우승팀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들의 폭풍 캡처를 유발할 남자 아이돌들의 '권총 사격' 경기는 오늘(6일) 오후 5시 10분, MBC '2025 아육대' 1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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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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