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손흥민 제친, 'UN 연설자로 내보내고 싶은 스타' 1위?
기사입력 : 2025.10.06 오전 11:11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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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해서 UN 연설자로 내보내고 싶은 스타로 장원영, 김연아, 손흥민을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UN 연설자로 내보내고 싶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장원영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11,122표 중 2,016(19%)표로 1위에 오른 장원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로 인형 같은 외모와 남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어린 시절 영어 유치원에 다녀 수준급의 영어 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장원영은 여러 해외 브랜드의 앰배서더로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1,813(17%)표로 김연아가 차지했다. '피겨여왕'으로 불리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김연아는 과거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영어로 연설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지한 바 있다. 이후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UN 특별연설자로 나섰던 김연아는 최근에도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3위는 1,359(13%)표로 손흥민이 선정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인정받는 손흥민은 뛰어난 실력과 리더십으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최근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미국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새로운 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 페이커, 이병헌, 지드래곤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 디시인사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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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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