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숙의 비즈니스 남자들’ 윤정수와 구본승이 솔직 화끈한 토크로 유쾌한 웃음을 전파했다.
지난 2일(목)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86회는 방송인 윤정수와 구본승이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옥문아’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3.2%, 수도권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강력한 파워를 입증했다.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김숙과 부부로 활약했던 ‘비즈니스 전남편’ 윤정수는 결혼을 앞두고 김숙과의 과거를 청산하고자 나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는 김숙에게 가장 먼저 결혼 축하를 받았다며 “예비신부랑 있는데 전화가 왔다. ‘5년 더 해먹어야 되는데’라고 성질 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윤정수는 “아직도 김숙 씨랑 결혼한 줄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김숙이) 참여해야 종지부를 찍는다. 사회를 부탁할까 생각 중”이라고 선언했고, 김숙은 “가족 같아서 울 까봐 못 가겠다. 사회 보다가 울면 끝장난다”라며 걱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윤정수가 예비신부 원진서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윤정수는 우연히 12년 전 인연인 예비신부에게 안부를 전하면서 다시 인연이 시작됐다며 “처음 같이 밥 먹은 날 아내가 귀걸이를 잃어버렸는데, 같이 귀걸이를 찾으면서 다음 만남을 약속하고 지금까지 이어졌다”라고 운명 같았던 재회를 떠올렸다. 이어 윤정수는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정수는 “능력만 되면 바로 파이팅 하고싶다. 욕심이지만 한 3명 정도 낳고 싶다”라고 밝혔다.
옥탑방에서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수다와 퀴즈 전쟁이 펼쳐지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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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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