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팀 소원 고백…고규필 "통장에 매달 2천만원씩"→수지 "맛있는걸 먹어도 살 안쪘으면"
기사입력 : 2025.09.29 오후 3:51
사진 :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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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어질지니' 팀의 소원이 공개됐다.




29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배우 김우빈, 수지,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이 참석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고규필은 지니의 신수이자 청풍 마을 만능 일꾼 ‘세이드' 역을 맡았다.그는 자신의 소원으로 "안전하게 통장에 매달 2천만원씩 들어오면 좋겠다"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에 노상현은 "저는 5천으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안은진은 베일에 싸인 미지의 여인 ‘미주’ 역을 맡았다. 그는 "저는 늘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에 '더도말고 덜도말고 이정도'라고 할 때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나를 지켜주는 사람들이 없어질까봐 부모님 건강하시고, 맛있는거 먹을 수 있고, 이 상황이 오래가면 좋겠다"라고 건강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이어 수지는 "제 삶에 진짜 지니가 나타나야 저의 진짜 소원이 생각날 것 같다. 가볍게 말씀드리면, 맛있는걸 자꾸 먹어도 살이 안찌게 해달라고 하고 싶다"라고 밝혀 웃음짓게 했다.




한편,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는 10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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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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