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X한소희, '인턴' 촬영 돌입
기사입력 : 2025.09.29 오전 10:30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앤솔로지스튜디오(주)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앤솔로지스튜디오(주)


글로벌 흥행작 '인턴'을 리메이크한 영화 '인턴'이 최민식, 한소희, 김금순, 김준한, 류혜영, 김요한, 박예니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9월 29일 크랭크인 한다. 




'인턴'은 일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열정 넘치는 패션회사 CEO ‘선우’(한소희)가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가진 '기호'(최민식)를 실버 인턴으로 채용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2015년 전 세계적인 흥행과 화제를 모았던 동명의 영화 '인턴'을 한국적 감성과 시대의 변화에 맞춰 리메이크한 영화다. 




최민식이 은퇴 후 인생 2막을 위해 실버 인턴으로 취업하는 ‘기호’ 역을 맡아 대체 불가 존재감과 함께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소희는 초고속 매출 100억을 달성한 패션회사 Woo22(우투투)의 CEO로 분해 카리스마와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 




Woo22의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는 ‘희숙’에는 최근 '야당', '폭싹 속았수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김금순이, Woo22 부대표 ‘영환’ 역에는 '굿파트너', '안나'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김준한이 합류해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기호’의 사수이자 경영지원 팀장 ‘민아’ 역에는 '서초동', '로스쿨'에서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여온 류혜영을, 입사 동기인 ‘주성’ 역에는 '무도실무관', '살인자ㅇ난감'에서 탁월한 신 스틸러의 면모를 보이며 주목받은 김요한을 캐스팅해,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에너지로 작품 전반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MD ‘유진’ 역에 '그녀가 죽었다'를 비롯해 '백번의 추억' 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예니가 합류하며, '인턴'의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도영 감독이 '인턴'의 메가폰을 잡았다. 2020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 춘사영화제 신인감독상을 휩쓸며 따뜻한 시선과 날카로운 통찰을 동시에 지닌 연출자로 주목받고 있는 김도영 감독. 이번 작품에서 그가 그려낼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서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영화 '인턴' 은 9월 29일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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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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