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양희은 인스타그램
양희은이 세상을 떠난 전유성을 향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25일 양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가요~유성형!!!
안녕히 가세요. 1970년 청개구리에서 첫 무대를 본 사이. 55년을 지켜본 사이. 며칠 전 가서 뵐 때만 해도 마지막이 될 줄 몰랐어. 회복되면 제일 먼저 @이만총총31 와 본다고 약속했쟎아???"라는 글과 함께 전유성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희은은 전유성이 2주전 남긴 댓글 이미지로 애끓는 마음을 대신 보였다. 전유성은 "못 갚을 빚. 뻔뻔해지자. 이만총총가는 날이 이자 갚는 날"이라고 했고, 양희은은 "월 화는 쉬는 날이에요! 형~ 진 신세가 얼마나 많은데요"라는 장난으로 두 사람의 친분을 엿보게 했다.
한편,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가 악화되며 9월 25일 오후 9시 5분께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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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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