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건강 상태 악화 / 사진: KBS 제공

전유성 건강 상태 악화 소식에 김대범이 응원을 보냈다.

25일 김대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유성 건강 악화 됐다는 소식을 담은 기사 사진을 업로드하며 "전유성 코미디 극단에서 코미디를 배웠고, 덕분에 개그맨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 이렇게 아프신 모습은 상상할 수 없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나이와 상관 없이 항상 파격적이고 기발한 모습으로 후배들을 놀라게 해주시고 웃겨주시던 분"이라고 전유성을 돌아보며 "이번에도 파격적으로 쾌차하시고 후배들이랑 국민들을 웃겨주실 거라 생각한다. 분명히 회복하실 거라고 믿는다. 여러분도 함께 믿음을 가져주세요"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오전 더팩트는 현재 전주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전유성의 건강이 위독한 상태라고 단독 보도했다. 전유성은 최근 폐기흉 문제로 해당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초 기흉 관련 시술을 받은 바 있고, 이후 호흡 곤란 증상이 지속돼 다시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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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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