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준수 인스타그램
기아 타이거즈 한준수가 전 LG트윈스 치어리더 김이서와 결혼한다.
25일 한준수가 자신의 SNS에 "야구장 밖에서도 저의 모든 것을 든든하게 받아주고, 늘 응원하며 지지해 준 사람이 있습니다"라며 "이제 그 소중한 사람과 평생의 팀을 꾸리려 합니다"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준수와 그의 예비신부 김이서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코에 크림을 묻힌 채 김이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한준수와, 순백의 드레스 자태로 미모를 자랑한 김이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해요", "행복한 삶만 가득하세요", "한준수 선수 세금 3배로 내세요", "장가가는 거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1999년생 한준수는 한국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에서 포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2000년생 김이서는 LG 트윈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활동하다 지난 4월 응원단에서 탈퇴해 은퇴설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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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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