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손예진이 영화 '어쩔수가 없다'로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예진은 만수(이병헌)의 아내 '이미리' 역을 맡았다. 그는 "해외 영화제 처음이었다. 베니스에서 놀란 건, 영화를 하지만, 해외 영화제에서 해외 감독님들을 눈여겨보거나 영화광이 아니면 모르는데 박찬욱 감독님이 지나가면 '마에스트로'하면서 환호하고 사인을 엄청 받는다. 이병헌을 보면서도 '미스터리' 환호하며 사인받았다. 너무 자랑스러웠다. 이 분들과 함께하는 것이 저도 설레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히며 당시의 벅찬 감회를 전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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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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