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컨템포러리 브랜드 모델 발탁…"청춘의 에너지 맞닿아"
기사입력 : 2025.09.19 오후 3:59
사진: 세터 제공

사진: 세터 제공


세터가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와 손잡고 K패션 브랜드 대표 주자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일 컨템포러리 브랜드 SATUR(세터)가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라이즈(RIIZE)를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세터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라이즈를 모델로 삼아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요일의 즐거움을 담은 브랜드 세터는 라이즈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 ‘청춘’을 모티브로 새로운 클래식 룩을 선보인다. ‘SET THE TUNE, SATUR(세터에서 너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봐)’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토요일의 여유로운 감각을 캐주얼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에 담아냈다. 여기에 라이즈가 지닌 청춘의 감성을 더하며 세터와 함께 ‘자신만의 무드를 만들어 갈 것’을 제안한다.

이번 캠페인 화보에서 라이즈 멤버들은 니트, 데님, 셔츠를 각자의 개성에 맞게 매치해 네오 클래식(Neo Classic)과 유스 클래식(Youth Classic)이 공존하는 새로운 클래식 룩을 보여줬다.

지난 18일 오후 세터 SNS 채널에 공개된 티징 영상을 시작으로, 캠페인 영상 및 화보가 19일 세터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X, 스레드,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캠페인 영상과 단체 및 멤버별 이미지 8컷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터 관계자는 “글로벌 아이돌 라이즈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세터의 클래식한 무드와 라이즈가 지닌 청춘의 에너지가 맞닿아 국내외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 컬렉션은 세터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무신사, 29CM 등 주요 패션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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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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