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데이즈드 제공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5년 10월호를 통해 NMIXX(엔믹스) 해원과 함께한 화보 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새롭게 합류한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조나단 손더스(Jonathan Saunders)가 이끄는 첫 번째 컬렉션을 입은 해원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게 감각적으로 화보를 소화해 눈길을 끈다. 컬러가 돋보이는 니트웨어와 빈티지 감성의 팬츠, 스커트 등을 입은 채 평소와는 다르게 시크한 무드를 소화해낸 해원은 현장에서도 많은 호응을 자아냈다는 후문.
화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해원은 오늘 착용한 룩의 키워드인 ‘빈티지’에 대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자글자글한 그레인 필름 카메라다.”라고 입을 떼며 “옷도 그렇고, 모두 그 시기에 담긴 스토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옛날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밝힌 해원은 “옛날 노래를 한 번씩 들으면, 정말 시처럼 들릴 때가 많다. 사랑이 주제여도 일기나 편지를 쓰는 것 같은 마음이 느껴진다.”라고 말해 특유의 감수성 깊은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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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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