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위치에 삽입된 무통 주사…만삭 산모, 부작용으로 사망(실화탐사대)
기사입력 : 2025.09.18 오후 1:13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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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오늘)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출산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돌아오지 못한 산모의 사연을 조명한다.

남편 박현우(가명) 씨와 아내 유은호(가명) 씨는 첫 아이 출산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은호(가명) 씨는 안타깝게도 영원히 집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됐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 6월 출산 징후를 확인한 부부는 설렘 속에 병원으로 향했다. 그런데 입원 후 불과 30분 만에 상황은 급변했다. 의료진의 움직임은 다급해졌고, 은호(가명) 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결국 은호(가명) 씨는 곧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인은 ‘무통 주사(경막외마취) 시술의 부작용’에 의한 사망이었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또한 주사가 잘못된 위치에 삽입되면서 발생한 부작용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는데. 그날 은호(가명) 씨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그날의 진실은 오늘(18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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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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