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좋은날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이영애가 동시대에 활동 중인 여배우들에 대한 격려를 전했다.
16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그랜드 볼룸에서는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 연출 송현욱)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과 배우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참석했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리는 드라마. 극 중 이영애가 맡은 '강은수'는 동네 마트 파트타임 캐셔로 일하는 주부다.
특히 최근 드라마 시장은 이영애의 복귀를 비롯해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 중인 고현정, '북극성' 전지현,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등 한 세대를 풍미했던 중년 여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감회를 묻자 이영애는 "한 마디로 하자면 오랫동안 함께해온 여배우로서 같이 어깨동무하고 갔으면 좋겠어요"라며 "분명 좋은 자극이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기운을 받아서 저희 작품도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답했다.
한편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은 오는 20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 강소연, 겉옷 풀어헤쳤네…복싱 글러브 든 글래머여신의 압도적 건강美
▶ '심신 딸' 벨, 수영복 입고 아찔한 윙크…워터파크 여신 포착
▶ 맹승지, E컵 공개한 베이글녀의 당당한 수영복 자태 "수린이"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은수좋은날
,
제작발표회
,
이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