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 임신 발표 / 사진: 린아 인스타그램

린아 임신 발표 소식이 화제다.

지난 15일 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인생에 들어온 새 멤버를 소개합니다"라며 "꼼꼼이는 이제 막 15주가 되었습니다. 모든게 처음이라 낯설고 서툴지만, 재미나게 즐겨보려고요. 끝까지 슬기로운 임신생활 가보자고"라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모 삼촌들 내년 3월에 만나요"라며 "그리고 옆에서 챙겨주랴 웃겨주랴 고생이 많은 오빠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고 남편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의 남편은 안신애 캐디 출신인 골프 강사 남규하 씨다.

특히 이를 본 걸스데이 민아는 "꼼꼼이"라며 손하트 이모지를 함께 남기며 예비 이모의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린아(본명 방현아)는 2016년 걸그룹 워너비로 데뷔했다. 그는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로도 함께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린아는 지난 1월 4일 남규하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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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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