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은비, 초아, 곽튜브, 임라라 인스타그램
최근 연예계에 임신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혼전임신으로 겹경사를 맞은 곽튜브부터 결혼 3개월 만에 임신한 강은비까지, 태교에 힘쓰고 있는 스타들의 소식을 모았다.
지난 5월, 17년 교제한 연인과 결혼한 강은비는 임신 3개월 만에 예비 엄마가 됐다. 15일(오늘) 강은비는 자신의 SNS에 "결혼 이후 저희 부부는 아이에 대한 마음이 간절했어요. 하지만 86년생 마흔이라는 나이가 주는 걱정도 분명 있었기에,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준비해 보자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단 3개월 만에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아기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저희 변비부부가 드디어 예비 엄마 아빠가 되었어요. 예정일은 2026년 5월입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강은비 부부는 아기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하게 웃는 사진도 공개,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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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아, 곽튜브, 김경진 인스타그램
곽튜브(곽준빈)는 5살 연하 공무원 연인과 10월 결혼한다. 이렇게 급하게 결혼을 하게 된 이유는 바로 여자친구가 혼전임신을 했기 때문. 곽튜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하는데 식장을 먼저 잡았다. (내년) 5월로 준비하다가, 최근 알았는데 결혼식을 둘이 열렬히 준비하다 보니 더 큰 축복이 와서 제가 아빠가 됐다. 그래서 결혼을 앞당기기로 했다. 10월에 결혼하는 걸로 결정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곽튜브의 결혼은 10월 중순으로 알려졌으며,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자궁경부암 투병으로 고생했던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허민진)가 쌍둥이를 가졌다. 지난 5일 초아가 SNS를 통해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그토록 간절히 기다려온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초아는 지난 2021년 결혼한 후 임신 계획 중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2023년 암 수술 후 다시 임신 시도에 나선 초아는 시험관 시술 1차 시도 만에 임신에 성공하면서 큰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임라라, 지소연, 이시영 인스타그램
김경진, 전수민 부부도 난임을 극복하고 최근 쌍둥이를 임신했다. 결혼 5년 만이다. 지난 8월 부부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고, 최근에는 쌍둥이 성별이 남매임을 공개했다.
임라라, 손민수 부부도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있고, 송재희, 지소연 부부도 둘째와 셋째 쌍둥이를 곧 만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혼 후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가진 이시영은 SNS를 통해 임신 8개월 차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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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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