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거면 왜 키워"…한지은, 반려동물 방치·학대 논란에 묵묵부답 [핫토PICK]
기사입력 : 2025.09.15 오전 11:08
사진: 픽콘DB, MBC 방송 캡처

사진: 픽콘DB, MBC 방송 캡처


배우 한지은이 동물 학대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반려 도마뱀을 공개했는데, 도마뱀의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

한지은은 지인에게 분양받은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을 5개월 정도 키웠다고. 반려 도마뱀 이름을 '모니'라고 소개한 한지은은 일어나자마자 반려동물의 밥을 챙겨 주는 등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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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 동물 학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도마뱀의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 너무 마른 탓에 골격까지 드러난 것을 본 파충류 애호가들은 "(도마뱀이) 어찌 저리 마르냐"라며 한지은이 도마뱀의 밥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는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100만 구독자를 둔 파충류 이색동물 전문 유튜버도 등장해 댓글을 남겼다. 유튜버 다흑은 "뼈밖에 없긴 합니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사진: 한지은 인스타그램

사진: 한지은 인스타그램

반려동물을 방치 수준으로 학대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네티즌들은 "생명을 기를 거면 책임감을 길러라", "살아있는 생명을 방치하면 어떡하나요", "말  못하는 동물한테 너무하다", "저렇게 마른 도마뱀은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지은의 SNS에도 이 같은 반응이 줄기차게 달리고 있지만 한지은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한지은은 2006년 독립영화 '동방불패'로 데뷔한 후, 드라마 '멜로가 체질', '백일의 낭군님', '꼰대인턴', '도시남녀의 사랑법', '배드 앤 크레이지' 등에서 열연했다. 최근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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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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