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아나운서 시절 차별 폭로 "제가 앞에 있는데도 사람 없다며…"
기사입력 : 2025.09.15 오전 8:08
사진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인 최은경이 아나운서 시절 당시 겪었던 서운함과 차별을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방송인 최은경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은경은 아나운서 시험 비화와 현직 시절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이거 떨어지면 안 할 거야'라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봤을 때 붙었다. (붙고 나서) 별거 다했다"고 전했다. 이에 허영만이 "앵커도 해봤냐"고 묻자 최은경은 "그것만 못해봤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저는 뉴스하는 사람이 멋있어서 되고 싶었는데 어쩜 그렇게 아무도 안 시킬까. 누군가를 (앵커 자리에) 앉히긴 해야 하는데 제가 앞에 있는데도 사람이 없다면서 다른 사람을 앉히더라"고 말하며 당시의 섭섭함을 드러냈다.

최은경은 2002년 퇴사 후 프리랜서 MC로 전향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운영하며 운동과 자기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혀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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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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