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방탄소년단 RM이 생일을 맞아 통 큰 기부에 나섰다.
12일 방탄소년단 RM이 자신의 생일에 맞춰 서울아산병원과 고려대의료원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RM이 전달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환자의 치료비, 수술비 지원과 의료 서비스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RM은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며 "치료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올해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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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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