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성과 별거' SES 슈, 日 전통의상 입고 단아美 폭발…"소녀는 엄마가 되었다"
기사입력 : 2025.09.09 오후 8:40
사진: 슈 인스타그램
S.E.S. 출신 슈가 일본 전통의상을 소화했다.
지난 8일 슈가 자신의 SNS에 "일본 오마츠리. 그 시절 나는 오마츠리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유카타를 꺼내서 기다리던 소녀였다. 어느새 그 소녀는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이곳에 있으니 기분이 묘했다. 이날은 나도 어린아이가 되어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아이들과 함께 일본의 전통 축제를 찾은 모습이다. 빨간 꽃잎과 푸른 나뭇잎이 그려진 일본 전통의상을 입은 슈는 단아하면서도 기품 넘치는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슈는 지난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한 후 청순한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둔 슈는 2018년 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후 2022년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인간됐슈'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는 슈는 최근 남편 임효성과 별거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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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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