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제왕절개' 김지혜, 무사히 출산…남편 최성욱 "잘 견뎌내며 회복 중"
기사입력 : 2025.09.09 오후 12:50
김지혜 출산 / 사진: 김지혜 인스타그램

김지혜 출산 / 사진: 김지혜 인스타그램


김지혜가 무사히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김지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안녕하세요 남편 밤서방입니다"라며 "아직 지혜가 인스타 하기 힘들어서 제가 대신 인사드립니다. 무사히 출산했고, 아기들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어서 촬영이 불가라 아직 얼굴을 보여드릴 수 없네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전날 새벽 최성욱은 갑작스럽게 김지혜가 양수가 터지고 피가 흘러 응급실에 방문했는데 이미 분만이 진행된 상태라 급하게 제왕절개를 시행할 것 같다는 사실을 알리며 "옆에 있어 주고 싶은데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답답하다"라는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후 무사히 출산을 마쳤다는 근황을 알리게 된 것. 최성욱은 "아내는 출산 후 혈압이 높아 임신중독증 초기 증상이 미세하게 있었지만, 잘 견뎌내며 회복 중에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도록 할게요. 항상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걸그룹 캣츠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의 가수 최성욱과 지난 2019년 6월 결혼했다. 그는 지난 1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한 달 만에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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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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