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딸, 과학고 입학…아침 6시 공부 시작 "목표는 과학고 조기졸업·서울대 입학"
기사입력 : 2025.09.09 오전 9:52
오정태 딸 과학고 / 사진 : SBS '동상이몽2'

오정태 딸 과학고 / 사진 : SBS '동상이몽2'


배우 오정태 딸이 과학고에 입학했다. 남다른 공부 플랜에 놀라움이 더해진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등장해 과학고에 입학한 첫째 딸과 영재고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둘째 딸의 남다른 공부법을 자랑했다.


오정태는 큰 딸 오정우 양이 과학고에 입학한 것을 자랑했다. 소식을 전하던 오정태는 “저는 고등학교도 떨어졌어요. 남들보다 못해요”라고 셀프 디스하며 신기해했다. 이어 “근데 조상 중에 공부 잘했던 한 분이 있다”며 조선시대 조상님까지 소환하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고려대학교 출신의 크리에이터 미미미누는 오정우 양의 학교에 놀라움을 보였다. 그는 "공부를 그냥 잘한 수준이 아닌데? 과학고가 전국에 20여 개 있는데 그중에서도 최상위권인 학교다. 중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해도 못 갈 수 있다. 보통 초딩 때 중등 수학 과학 다 끝내고 중딩 때 고등 수학 과학을 다 끝내야 한다. 그런 학생들이 모인 학교"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정우 양의 공부 루틴도 시선을 끌었다. 오정우 양은 책상 4개를 두고 옮겨가며 공부하는 철새 공부법을 직접 해내고 있었다. 집중력이 흩어지거나, 잠이 오면 다른 책상으로 옮겨 공부하는 것. 미미미누는 "자리를 바꾸며 집중하는 방법"이라고 해당 공부법을 극찬했다.

엄마 백아영의 교육법도 소개됐다. 백아영은 "수영 학원을 다녀도 선수 반까지, 수학 학습지를 해도 미분, 적분까지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무엇이든 시작하면, 끝까지 할 수 있게 서포트를 해준다는 것. 또한 정우 양이 다니는 과학고에 가서 기숙사의 침구부터 화장실 청소까지 도맡아 하며 남다른 서포트를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정우 양의 공부법은 전문가도 놀라게 했다. 입시 컨설턴트는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완벽한 친구"라고 극찬했다. 현재 목표인 과학고 조기 졸업 후 서울대 진학이라는 목표까지 현실 가능성있다고 말하며 정진할 것을 조언했다. 이에 엄마 백아영은 둘째 딸의 영재고 진학을 상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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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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