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히 준비하다보니"…곽튜브, 결혼X임신 발표
기사입력 : 2025.09.09 오전 7:55
사진 : 유튜브채널 '곽튜브'

사진 : 유튜브채널 '곽튜브'


곽튜브(곽준빈)가 결혼한다. 그리고 아버지가 된다. 결혼과 임신이라는 두 가지 큰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곽튜브다.

9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채널 '곽튜브'에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곽튜브는 결혼과 임신을 발표한다.


곽튜브는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여자친구를 만난 건 유명해지기 전이다. 그 전에 만나서 연애를 하다가 서로 소홀해져 헤어졌다.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났다. 그래서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제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친구다. 말 없고 내성적인 친구지만, 보잘것 없는 저를 정말 많이 띄워주고 챙겨줬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방송에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던 바람이 이루어졌다. 곽튜브는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합니다. 결혼을 하는데 식장을 먼저 잡았다. (내년) 5월로 준비하다가, 최근 알았는데 결혼식을 둘이 열렬히 준비하다보니 더 큰 축복이 와서 제가 아빠가 됐다. 그래서 세명이 됐다. 그래서 지금은결혼을 앞당기기로 했다. 10월에 결혼하는 걸로 결정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곽튜브는 10월 중순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5살 연하의 예비신부는 지방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M C&C 또한 "곽준빈이 10월 결혼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여러 이유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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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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