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빌리프랩 제공

아일릿(ILLIT)이 팬콘서트 'GLITTER DAY'로 서울에서 한 번 더 GLLIT(글릿.팬덤명)을 만난다.

빌리프랩은 5일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서울에서 '2025 ILLIT GLITTER DAY ENCORE'를 개최한다. 아일릿과 글릿이 만나는 시간,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아일릿은 오는 11월 8~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GLITTER DAY'는 아일릿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공연이다. 아일릿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8~9월 일본 가나가와, 오사카 2개 도시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서울 공연은 선예매만으로 전석 매진됐고, 일본 공연 역시 일반 지정석 티켓이 일찌감치 모두 동나면서 시야제한석과 스탠딩석을 추가 오픈하는 등 아일릿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아일릿은 내일(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현지 최대 패션 축제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5 AUTUMN/WINTER'에 메인 아티스트로 출연해 트렌드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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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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