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유스' 송중기 "JTBC 역대 2위 '재벌집 막내아들'? 그 말 들으니 이제 부담돼"
기사입력 : 2025.09.04 오후 5:15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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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재벌집 막내아들' 후 JTBC 드라마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상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참석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송중기는 인생의 전성기를 너무 빨리 연소시킨 아역 스타 출신의 플로리스트이자 베일에 싸인 소설가 '선우해'로 분한다.

지난 2022년 방영한 '재벌집 막내아들'로 JTBC 역대 드라마 2위를 차지한 송중기는 이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말에 솔직히 답했다. 송중기는 "평소에 결과에 부담을 가지는 편은 아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JTBC 시청률 역대 2위라는 걸 지금 처음 알았다. 그 말을 들으니 이제 부담이 된다"라며 "솔직히 부담감은 크지 않다. 워낙 다른 결의 작품이기 때문에. 그렇지만 책임감은 있다. 제가 주어진 역할에서 제 임무를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오는 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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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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