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마이유스' 통해 내가 '멜로가 체질'이라는 것 깨달아"
기사입력 : 2025.09.04 오후 5:00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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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가 '멜로가 체질'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상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참석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천우희는 분명한 것을 좋아하는 열혈 매니지먼트 팀장이자 선우해의 첫사랑 '성제연' 역을 맡았다.

지난 2019년 방영한 '멜로가 체질'로 사랑받은 천우희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이허 '마이 유스'를 통해 또다시 JTBC를 찾았다. "'멜로가 체질'에서는 발랄하고 신선한 느낌이었다면 이 작품에서는 정통 멜로에 더 가깝다"라고 운을 뗀 천우희는 "'마이 유스'를 하면서 제가 정말로 '멜로가 체질'이라는 걸 알게 됐다. 멜로를 중점적으로 연기를 하다 보니까 멜로의 맛을 알게 됐다. 나에게 찰떡이다 싶었고, 관계의 감정선을 미묘하게 표현해내는 게 즐거움이었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는 오는 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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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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