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다인 인스타그램
이승기의 아내이자 배우 이다인이 MC몽의 사진 공개에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다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라는 글과 함께 MC몽의 SNS 사진이 담긴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MC몽은 3일 자신의 SNS에 "뱀(Bam)!!"이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C몽과 이승기·이다인 부부, 이다인의 언니이자 배우 이유비, 그리고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다인은 직접 사진의 날짜를 공개하며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라고 분노를 표했다. 해당 사진의 원본은 지난 2024년 7월 18일 오후 11시 17분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4월 29일 견미리의 남편이자 이유비, 이다인 자매의 새 아빠인 이모씨의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무죄 판결이 뒤집어지자, 과거 이다인의 가족을 감싸던 자신의 경솔한 발언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이승기는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는 더욱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살아가겠다. 개인적인 일로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이다인과 이승기는 2023년 4월 7일 결혼, 지난해 2월 5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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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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