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불화설 언급 / 사진 : 유튜브채널 '나래식' 영상캡처
윤은혜가 베이비복스 불화설을 직접 언급했다. 그 시간을 지나 더욱 돈독해진 그룹이다.
3일 유튜브채널 '나래식'에는 "베이비복스 | 황소개구리 먹고 대한해협까지 건넌 1세대 걸그룹 | 야만의 시대, 차 털린 썰, 혹독한 예능, 불화설 해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그룹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베이비복스 불화설. 박나래는 오랜 시간 활동을 이어오는 베이비복스에게 "우정이 어떻게 텀도 없이 이어질 수 있냐"라고 비결을 물었다. 이에 김이지는 "텀 있었다. 저는 육아하는 동안 전화통화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윤은혜 역시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그는 "제가 막내로, 언니들이 더 잘 지냈던 시간이 있고, 저는 연기를 한다고 가수 이미지를 피했던 시간이 있다. 나이 들고, 비슷비슷한 환경이 되면서 대화를 하다보니, 서로에 대한 배려가 진짜 많이 있었다는 것을 보게 된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런 여러가지가 갑자기 뭘 하지 않아도 다시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같이 고생한 시간이 있고, 언니들한테 아직도 존댓말을 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심은진은 "존댓말을 하는데 '요'만 붙은 거지 할말은 다 한다"라고 했고, 김이지는 "그럴 거면 반말하면 좋겠다"라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윤은혜가 속한 베이비복스는 오는 9월 26~2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02년 이후 약 2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첫 단독 콘서트 장소였던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무대에 다시 오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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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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