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원자현 결혼 / 사진: 원자현 인스타그램, TV CHOSUN '조선의사랑꾼' 방송 캡처
윤정수 원자현 결혼설이 제기됐다.
지난 1일 공개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는 최근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 소식을 알린 윤정수가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은 한 번도 안해본 것 같아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예비신부의 미모가 마음에 들었다며 감탄을 보내기도 했다.
이어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예비신부를 소개하며 "옛날에"라며 방송 일을 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암시했고, 지인들은 "진짜로? 나 알아", "그 분 이름을 알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YTN Star는 윤정수의 아내가 프리랜서 방송인 원자현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원자현은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교통캐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약하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의 여신'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MBC '스포츠 하이라이트', XTM '남자공감 랭크쇼 M16',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 더 엠 '원자현의 분데스리가 쇼' 등 여러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후 피트니스 모델로 전향했고,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며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윤정수의 예비신부는 다음주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니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모든 순간에 동행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차범근 며느리' 한채아, 8월 내내 운동만? 브라톱 아래 탄탄한 복근
▶엄정화, 원조 글래머 여신의 남다른 볼륨감…언더붑 된 아찔한 비키니 자태
▶'돌싱' 오윤아, 누가 애 엄마로 보겠어…초미니 원피스에 "몸매 미쳤어요" 감탄
글 픽콘 / pickcon_kr@naver.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윤정수
,
원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