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배우 지망생 아들? 김주환, 키 190cm 연대생…훈훈비주얼 '깜짝'
기사입력 : 2025.09.02 오전 8:05
김창열 배우 지망생 아들 / 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김창열 배우 지망생 아들 / 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김창열의 배우 지망생 아들 김주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DJ DOC 멤버 김창열이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창열의 배우 지망생 아들.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이 이날 깜짝 등장했다. 배우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등장한 김주환은 절친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창열은 아들과의 만남에 눈물을 글썽였다. 김창열은 아들을 볼 당시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서 더 김주환을 보고 당황했다. 김창열은 "뭘 해야하지? 생각하다가 돈을 벌어야겠다 싶더라. 그때 DJ DOC가 아닌 가장 김창열 이름으로 예능을 시작했다. '스타 골든벨'이 예능에 처음 나간 거다. 거기에서 첫 인터뷰가 '기저귓값 벌러 나왔습니다'라고 했다. 그걸 사람들이 좋아해주셨다. 어떻게 보면 주환이가 복덩이인 거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2023년 연세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창열은 “나는 아무것도 안 했다”고 담담히 말했고, 주위에서는 “그게 제일 잘한 거다”라는 반응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김주환은 김창열에 대해 "좋은 아빠라기보다는 저에게 잘 해주려고 했던 아빠"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어릴 때는 잘 몰랐다. 항상 밤에 들어오고 일하고 들어오셨다. 만나면 반겨주셨다. 그런데 커서 생각해보니 굉장히 마음 고생이 심했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다시한 번 김창열의 눈시울을 불거지게 했다.

김창열은 아들과의 특별한 추억도 공개했다. 그는 “주환이와 바닷가에서 처음 술을 마셨는데, 아들이 취기가 오른 채 친구들을 웃기려고 해변을 뛰어다녔다”며 “옛날 내 모습 그대로더라. 피는 못 속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주환은 방송에서 아버지에게 “혼자 다 짊어지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말을 전하며 뭉클한 울림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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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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