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혜리 인스타그램
이혜리가 에스파 콘서트에 다녀왔다.
지난달 31일 이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리나 계정을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카리나가 그려진 굿즈 티셔츠를 입고 에스파의 새 응원봉을 든 이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혜리는 이날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 에스파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에 참여했다.
이날 무대에서 에스파 멤버들은 "동료 아티스트들께서 응원해주러 많이 와주셨다"라며 "궁금하시죠?"라고 묻더니 태연,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혜리, 비비, 아이들 미연, 피프티 피프티 키나 등을 소개했다. 특히 카리나는 이들은 소개한 뒤 "미녀의 축복이 끝이 없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에스파 공연의 앙코르를 기다리며 팬들이 챌린지 안무에 도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는데, 혜리는 영상에 잡히자 'Armageddon'(아마겟돈) 안무를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혜리는 최근 팬미팅 투어를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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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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